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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았다. 신윤복 원화 도판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협조로 제작됐다.



[서울=뉴시스] VR 영화 '단이전' 내 장면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0224.07.05. *재판매 및 DB 금지영화는 신윤복 회화에 담긴 해학적 요소를 모티브로 주인공 '단이'가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단이'와 선비 울산자영업자
'이생', '추희'의 삼각관계를 디지털 기술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전통 춤 동작의 인체 움직임은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구현했다. '단이전'은 지난 3월 미국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영화제’, 데드센터 영화제에도 소개된 바 있다. 오는 10월5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놀이' 전시에도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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