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출범이후 전남 고용 여건 호전 추세

성연성 2019-04-27 (토) 16:19 5년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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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고용률 1.5%p 증가·실업률 1.4%p 감소··전국 2위

[광주CBS 김형로 기자]

(사진=호남통계청 제공)전남지역 고용상황이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선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더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GS 칼텍스·LG화학(석유화학), 포스코 ESM(이차 전지), 함평 사포 관광지 개발 등 민선 7기 이후 이뤄진 8조 원 대의 투자유치, 재정 투입에 따른 공공 일자리 증가, 조선업 회복에 따른 작업 물량 증가,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한전공대 유치 등에 힘입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3월 광주 전남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4분기 전남의 고용률은 61.9%로 2018년 같은 기간(60.4%)보다 1.5%p 올랐다.

반면 실업률은 2.8%로 2018년(4.2%)보다 줄었다.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최고 실적이다.

취업자 수 역시 늘고 실업자 수는 줄었다.

올 1/4분기 취업자는 95만 2천 명으로 지난해(93만 명)보다 2만 2천 명이 늘었다.

실업자는 2만 8천 명으로 지난해(4만 명)보다 1만 2천 명이 줄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취업자가 8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1천 명이 늘었고, 조선업이 포함된 제조업이 2천 명, 농림어업이 5천 명 늘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부문과 함께 고용 상승 추세를 이끌었다.

임금 근로자 고용의 질도 나아지고 있다.

임금 근로자 가운데 상용 근로자는 37만 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명이 늘었고, 임시․일용 근로자는 19만 9천 명으로 1만 1천 명이 줄었다.

전라남도는 올해가 고용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적기로 보고, 현재의 고용 상승 기조를 가속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투자실현 단계에 들어간 5조 3천억 원 규모의 GS칼텍스와 LG화학 공장 신·증설, 5천700억 원 규모의 포스코 ESM 공장 증설,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등을 지원하고, 함평 사포 관광지개발, 대규모 해양리조트 건설사업, 포스코의 리튬 공장 설립도 조기에 착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국가사업으로 확대된 '전남 청년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청년 근속 장려금',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일자리 카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선박 수주량 세계 1위를 달성하며 불황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조선업에도 맞춤형 인력 공급을 통해 본궤도에 오르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7개 사업 1천846억 원이 지원됐던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이 올해 4월 다시 연장됨에 따라 정부추경과 목적예비비 사업에 해당 시군의 사업이 포함되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올해를 고용안정의 원년으로 삼고, 민선 7기 혁신(선도) 일자리 12만 개 창출 목표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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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위의 30명과 목숨 걸고 혼자 싸운다'면서 사람들을 기망했다" 주장[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박훈 변호사가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 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박훈 변호사는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자신의 페이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윤지오 씨는 신변의 위협이 있는 것처럼 일반 교통사고를 테러로 둔갑시켜 사람들을 기망했다"며 "장씨가 쓴 '리스트'가 존재하지 않고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다 정체불명의 수사 서류를 본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을 기화로 '법 위의 30명과 목숨 걸고 혼자 싸운다'면서 사람들을 기망했다"고 주장했다.

'故 장자연 사건' 증인 배우 윤지오 씨. [조성우 기자 ]

그는 이를 통해 윤지오 씨가 후원금을 모금한 것을 문제 삼았다. 박 변호사는 "윤지오 씨가 '경호 비용' 또는 '공익 제보자' 후원 등 명목으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해외 펀드 사이트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해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며 "이는 형법 제347조가 규정하는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고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수사기관은 신속하게 철저하게 조사해 주시고, 윤지오 씨는 소환통보에 반드시 응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훈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윤 씨에 대한 고발장을 본인 명의로 직접 접수했다.

한편, 윤지오 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50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나와 출국 절차를 밟은 뒤 오후 6시 20분쯤 출발하는 캐나다 토론토 행 직항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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