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주제는 '먼 길'

성연성 2019-04-27 (토) 06:18 5년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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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판문점에서는 오늘 저녁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행사 기획을 담당한 청와대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어제 판문점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행사 주제가 '먼 길'이라면서 현재의 답답함과 안타까움도 먼 길을 꾸준히 걸어가면 결국 '장강대하'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탁현민 위원은 오늘 기념 행사가 1년 전 판문점 정상회담이 구체적으로 진행된 장소 6곳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소개했습니다.

6개 장소로는 남북 정상이 처음 만나 '깜짝 월경' 장면을 연출했던 군사분계선을 비롯해 공동식수 현장, 도보 다리, 공식 환영식 현장, 평화의 집이 선정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독일 등의 대사급 인사를 포함한 주한 외교사절단과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 관계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등 500여 명의 내외빈이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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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우리나라 도로교통법 제63조는 차마의 운전자 또는 보행자 등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것들은 고속도로를 통행하거나 횡단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 나타난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동물일 때는 상황이 무척 난감해집니다.

이번 주에는 경부고속도로 한복판에 난데없이 소가 출몰해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에 시달린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 출몰한 소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하행선 통도사 휴게소 2km 지점에서 소 1마리가 출몰했습니다.

차선 하나를 가로막고 선 소는 설상가상 다리를 다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차량 흐름은 약 20분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는 일단 갓길로 소를 몰아넣은 뒤 뒤늦게 도착한 이송차에 소를 실어 보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반 차량에서 소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 출몰한 타조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고속도로에 동물이 출몰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운반 트럭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조 한 마리가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상행선 281㎞ 지점에서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타조는 서해대교 위를 20여분간 마음껏 활보하다가 놀란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도로공사와 소방당국 등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지난 2월에도 멧돼지가 출몰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22㎞ 지점에서 나타난 멧돼지는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와 부딪혔고 이로 인해 멈춰선 뒤차 2대를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들이받으며 4중 추돌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과 부딪친 멧돼지 (사진=뉴시스·독자 제공)


김은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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