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 오늘의운세]소띠 음력 2·7·11월생, 믿고 따르는 사람 실망시키지 마세요

성연성 2019-03-29 (금) 01:08 5년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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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3월29일 금요일 (음력 2월23일 을축)

▶쥐띠

결단성이 필요할 때. 박력 있는 추진력이 앞날을 좋은 길로 인도해 줄 것이다. 상하를 포용력 있게 대하고 덕을 베풀 때 가정과 직장에서 찬사 들릴 듯. ㅁ, ㅂ, ㅎ 성씨 생각은 항상 건전한 쪽으로 하라. 우울증에 시달릴 수 있겠다.

▶소띠

노력보다 득이 적으니 심신이 피로하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인내하면 찬사 받을 수 있다. 문서관계는 신중히 검토한 다음에 결정해도 늦지 않음을 알라. 2, 7, 11월생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말 것. 피해를 볼 수 있다.

▶범띠

아무리 혼자서 공을 세웠어도 주위에 보조가 없으면 무용지물. 훌륭한 스승 밑에는 분명히 유능한 제자가 있게 마련임을 알라. 애정 문제는 결단이 요구되니 3, 8, 11월생 둘 다 잡으려 말고 하나로 결정할 것.

▶토끼띠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침착해야 만이 화를 면할 수 있다. 감정대로만 처신한다면 모든 일이 엉키는 법. 1, 2, 5, 7월생 본인의 일이 아니면 참견하거나 신경 쓰지 말고 앞길 추슬러라. ㅂ, ㅇ, ㅊ 성씨 북쪽 일 늦어지겠다.

▶용띠

생각만으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믿었던 사람 버리고 다른 사람을 가까이 해 보아야 진실을 알 수 있고 중요성도 알게 된다. 3, 7, 8월생 잔꾀 부리다 오히려 마음에 상처만 남게 될 듯. ㄱ, ㅇ, ㅊ 성씨 하는 일 힘이 든다.

▶뱀띠

작은 일에 너무나 집착하지 말고 빨리 잊을수록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다. 4, 7, 11월생 일하는 사람과 하는 일이 일치 안 되니 생업이 힘이 드는구나. 그러나 인내로 꾸준히 정진하면 뜻을 알고 도우며 따를 사람 있겠다.

▶말띠

답답하고 짜증이 나니 내 것도 아니면서 내 것처럼 남의 사람을 마음대로 하겠다면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마음 속 깊이 자문자답해 보라. 3, 6, 10월생 상대는 갈등을 느끼며 그대를 보고 있다. 허공 속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라.

▶양띠

인생은 좌절하는 사람의 것이 아니고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 눈물도 많고 인정도 많으나 자신은 베풀어도 인덕이 없어 마음고생이 심하다. 불의를 보고는 참지 못하면서 슬픔은 혼자서 달래는구나. ㅂ, ㅅ, ㅇ 성씨 마음 편히 가질 것.

▶원숭이띠

좋은 일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해도 용기가 없으면 이룰 수 없다. 3, 5, 9월생 마음으로는 세상 모든 것이 내 것 같으나 꿈 같은 일. ㄴ, ㅇ, ㅈ, ㅊ 성씨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서 오는 것임을 알고 마음을 다스려라. 남쪽 사람과 대화로 풀길.

▶닭띠

위험한 작업을 하는 사람은 오늘 휴식을 갖는 것이 좋겠다. 자기 것이 아니면 만지지도 보지도 마라. ㄴ, ㅈ, ㅍ 성씨 구설에 휘말릴 수다. 신경을 지나치게 쓰면 신병도 우려되니 각별히 언행 조심. 북, 동쪽 사람 믿지 마라.

▶개띠

사람을 사귀는 데 조건을 세우지 마라. ㅂ, ㅅ, ㅇ 성씨 처음에는 모르고 대하다가 그대의 속마음을 알고는 멀리 떠날 수 있다. 결정된 것은 시일이 늦어지더라고 변동해서는 안 된다. 1, 3, 9월생 소, 용, 양띠와 함께 할 때 길하겠다.

▶돼지띠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할 때다. 3, 6, 9월생 눈은 뜨고 있어도 시야가 없는 것 같고 입은 있으나 말할 수 없는 것처럼 표현력이 부족하게 된다. ㄱ, ㅅ, ㅇ 성씨 모든 갈등을 해소한 후 결단할 때 좋은 성과 있겠다.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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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까지 교회 곳곳서 다양한 십자가 전시회 열려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받은 고난을 기억하는 절기다. 예수께서 못 박힌 십자가는 사순절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기독교인들은 십자가의 의미를 생각하고 신앙을 점검하며 사순절을 보낸다. 십자가 신앙으로 교인들을 인도하는 십자가 전시회가 곳곳에서 열려 사순절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 하늘꿈연동교회에서 31일까지 진행되는 장동근 목사의 십자가 전시회 모습. 하늘꿈연동교회 제공

경기도 수원 장안구 서부로 하늘꿈연동교회(장동학 목사)는 장동근 목사의 ‘나의 사랑, 나의 십자가’ 초청전을 열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극동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이어진다. 장 목사가 만든 십자가는 ‘십자가와 사랑’을 형상화했다. 전시에서는 2017년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특선작 ‘하늘 가는 길’ 등 40여점의 십자가를 만날 수 있다. 장동학 목사는 28일 “교인들이 고난과 화평, 공동체 등 십자가가 지닌 여러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면서 “십자가를 보면서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는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교회(김정석 목사)도 다음 달 20일까지 본당 로비에서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 전시회를 진행한다. 비아 돌로로사는 예수의 십자가형을 선고한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700여m의 좁은 길을 말한다. 교회는 예수가 당한 고난을 14장면의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해 교인들의 사순절 묵상을 돕고 있다.

송병구 색동교회 목사는 31일부터 대전 유성구 계룡로 유성감리교회에서 ‘십자가, 하나님의 너른 품’을 주제로 십자가 전시회를 연다. 다음 달 20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는 긍휼 생명 기쁨 구원 평화 위로를 표현한 700여점의 십자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25년 동안 십자가를 수집한 송 목사는 직접 만든 세월호 추모 십자가도 출품했다. 다양한 모양의 세월호 추모 리본을 모아 만든 닻 모양의 십자가엔 소망을 담았다. 송 목사는 “‘닻 십자가’는 초대교회 때부터 있던 십자가로 상처받은 이들을 소망의 항구로 이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로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다시는 참변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면서 모두 네 점의 닻 십자가를 만들어 이번에 공개한다”고 했다.

지난해 4월 전북 익산 삼일교회를 찾은 성도들이 전시회에 출품된 십자가를 보고 있다. 삼일교회 제공

전북 익산 용강길 삼일교회(진영훈 목사)는 ‘상징을 넘어 사인으로’라는 주제로 다음 달 16일부터 고난주간 십자가 전시회를 연다. 고난주간은 부활절 전 일주일의 기간을 말한다. 십자가 수집가인 진영훈 목사가 모은 1100점의 십자가가 전시된다. 국내 작가 30여명의 작품 외에도 전 세계 60여개국 십자가가 출품돼 볼거리가 풍성하다. 선교사들이 만든 십자가도 관람객을 만난다. 전시회에는 300여년 전의 작품 등 50여점의 성찬기도 전시된다. 사전 예약하면 역사유물급 성찬기로 성찬식을 할 수도 있다.

장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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