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4월 5일 개막…벚꽃·진달래·개나리 등 13종 만개

성연성 2019-03-26 (화) 02:03 5년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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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국회 둘레길을 따라 열리는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다음달 5일 개막한다.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달 5~11일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의서로 1.7㎞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왕벚나무 1천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7천여주의 봄꽃이 만개한다. 밤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시 영등포구]

개막을 알리는 ‘새봄맞이식’은 5일 오후 7시 봄꽃무대(한강 둔치 축구장)에서 열린다. 가수 김태우·강산에·볼빨간 사춘기, 뮤지컬 배우 김민주, 성악가 안갑성이 축하무대를 펼친다.

축제기간 동안 기획공연과 시민참가 공연, 봄꽃예술상단, 그림책 원화전,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중소기업 박람회, 푸드트럭 등도 즐길 수 있다.

폐막식 ‘고향의봄’은 11일 오후 6시 봄꽃무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며 마무리된다.

다음달 4일 낮 12시부터 12일 낮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 1.5㎞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구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천여명을 투입하고 경찰서·소방서·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의료지원·소방안전·교통안전 등에 신경 쓸 계획이다.

">김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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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련 개정법률 이날 공포·시행
신차·중고차 매매 허용…개조도 가능
쏘나타·QM6 등 출시…선택폭은 제한적
르노삼성 QM6 LPG. 르노삼성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달 26일부터 누구나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살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을 이날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LPG차는 지금까지 렌터카나 택시, 장애인 등 일부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해 왔다. 중고차 역시 신차 등록 이후 5년 이후부터만 거래할 수 있었다. 정부는 그러나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LPG차에 대한 규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고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관련법률 개정으로 일반인이 LPG 신차는 물론 중고차도 연식에 상관없이 살 수 있다. 보유한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로 개조할 수도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정부는 이번 조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PM2.0) 연간 배출량이 각각 3941~4968톤(t)과 38~48t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LPG차는 휘발유·경유차와 비교해 NOx 배출이 약 21.8~86.8%, PM2.0 배출이 많게는 수백 배까지 적다.

자동차업계도 LPG차 시장 완화에 대비하고 나섰다. 현대차(005380)는 이달 중 8세대 신형 쏘나타에 자가용 전용 LPG 모델을 출시한다. 르노삼성도 올 상반기 중 SUV 신모델 QM6의 LPG 모델을 내놓는다. SM6·SM7 LPG 모델도 출시 예정이다.

그러나 LPG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는 어려우리란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LPG차는 지금껏 법인차 위주로 소비돼 온 만큼 선택 폭이 작다. 차종도 차종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폭도 극히 제한적이다. 충전 인프라도 구매를 머뭇거리게 하는 요소다. 전국 주유소는 1만 1540개인데 LPG 충전소는 6분의 1 수준인 1948개뿐이다. 특히 서울시 내에는 77개이고 그나마 중심가엔 하나도 없다.

지난 연말 기준 국내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2300만대 중 LPG차는 205만 3000대로 약 9%다. 2010년 245만 5000대에서 약 40만대 줄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LPG차 등록 대수가 2030년까지 약 233만~33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LPG차 보급이 너무 빠르게 늘어도 부작용이 뒤따른다. LPG 수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오르거나 정부의 유류세수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 정부는 현 전망치만으로도 약 3100억~3300억원의 제세부담금 감소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차이는 크지 않지만 낮은 연비 탓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휘발유·경유차보다 높은 것도 단점이다.

한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LPG 제한이 풀리면 판매가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소비자에게 익숙지 않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LPG차 수급 불안정으로 이어질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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