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 마음의 병으로 힘들었던 소녀, 주님 말씀을 치유의 청진기로

성연성 2019-03-25 (월) 11:48 5년전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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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마음교회 간증 스토리

할아버지가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후 고통에 시달린 할머니는 우리들을 괴롭혔다. 특히 며느리 핍박이 심해 어머니는 늘 우울했고 그 화풀이는 또 우리들에게 향했다. 아버지까지 수시로 분을 폭발하니 하루빨리 탈출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 울면서 하루를 시작했고 매사에 자신감도 없어졌다. 게다가 못생긴 외모에 천식과 비염으로 잠자기도 힘들었다.

그때 공부만이 살길이란 생각에 이를 악물며 공부했고 성적이 좋으니 모두 좋아했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에 자주 가위에 눌렸다. 검은 물체에 몸을 눌려 꼼짝 못하게 되자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정말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절에 다니는 할머니가 교회에 가면 병을 고칠 수 있다며 교회에 가라고 했다. 어쩔 수 없어 간 교회는 나의 피난처였다.

대학에 들어가 의대 복수 전공 시험에 합격을 했다. 그러나 숨 쉴 틈 없는 수업과 실습, 시험은 정말 힘들었다. 악착같이 공부했지만 어느새 외로움과 이유 없는 두려움이 엄습해 왔고 증세는 날로 심해졌다. 힘들게 5년을 견뎌 의사가 됐지만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 전임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염려가 들어오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그러다 병원 동료를 통해 한마음교회에 처음 갔다. 나와 반대로 너무나 자유스럽고 기쁜 모습을 보고 결단을 했다. 전도사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의 한 분인 예수님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해 주셨고 우리는 이 부활을 증거로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제자들의 순교 동영상을 봤다. ‘아! 정말 예수님이 부활하셨구나! 제자들이 목숨을 건 것은 부활을 보았기 때문이구나!’ 바로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20년 간의 빈껍데기 신앙을 버리고 내가 주인 되었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영접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내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렸고, 우울하고 열등감 속의 나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는 로마서 6장 말씀이 너무 크게 다가왔다. ‘나는 이제 새 피조물이 되었구나!’ 처졌던 어깨가 쫙 펴지며 기쁨이 온 몸에 전율을 일으켰다.

얼마 후 친한 동료 의사의 동생이 자살을 했다. “언니는 예수님을 믿으니까 든든하겠어. 믿을 데가 있어서 좋겠다.” 죽기 전날 내게 했던 말이 생각나며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이 너무 통탄스러웠다. 또한 동기, 외과의사, 교수 등 세상에서 인정받던 사람들의 자살이 생각났다. 마음과 생각을 빼앗기면 마귀에게 종노릇하며 비참하게 사는 실상을 직접 보니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회진을 돌 때도 꼭 기도했고 중환자실의 환자에게 복음을 전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일도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 내게 의사 가운을 입혀주셨음을 알게 됐다. 이런 영혼에 대한 사랑 때문에 친절 의사로 뽑혀 병원장 표창도 받았다.

집에서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여동생, 어머니, 그리고 나를 핍박하던 아버지도 예수님께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술, 담배, 당구, 그리고 집안의 제사도 즉시 끊으시더니 어머니와 함께 전도를 다니기 시작했다. 평생 절에 다니시던 할머니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소천하셨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불교를 신봉하던 외숙모도 지금은 작은 교회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말 놀라웠다. 우리 집 근처 여자대학 축구부 아이들과 매주 예배를 드리게 해 주셨고 그들은 다시 매주 선수들을 전도해 데리고 온다. 폐암 말기의 환자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날 자살하려던 생각을 접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고 소천하는 극적인 일도 있었다. 매일 감사의 눈물만 나온다. 하늘에 나는 새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듯이 죽고 사는 것, 병의 치유도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 오늘도 나는 육체의 질병과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사랑의 청진기를 가슴에 댄다.

이부길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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