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승 우승 실패

견혜차 2019-01-28 (월) 10:56 5년전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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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lateral brasileño del Manchester City, Danilo Luiz, durante la Carabao Cup. [아스] 레알 마드리드를 그리워하는 닐멘 "걔네가 나한테 진짜 잘해줬는데"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다닐루는 카라바오 컵에서 맨시티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둔 이후,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El Larguero'에 출연해 말을 꺼냈다.



지단과 펩 사이에서 한 명을 고를수는 없어


다닐루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감독이었던 지네딘 지단과 현재 감독인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중 누구를 더 선호하냐는 질문에 딱 잘라 답하길 거부했다.


"그 둘은 모두 위대한 감독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내는 2년 동안 지단과 정말 잘 지냈고, 지금 과르디올라와도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에서 자신을 가장 놀라게 한 선수로는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뽑았다.


"브라질 사람이긴 한데, 걔가 누군지는 몰랐어요. 아직 스무 살밖에 안된 그의 실력과 성숙함이 저를 놀래켰죠."



리오넬 메시는 '천재'이다


다닐루는 맨체스터 시티의 잠재적 영입대상인 가레스 베일과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가 "베일에 대해 묻지는 않았다"고 했지만, 메시와는 함께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시인했다. 


"우리는 정말 좋은 선수단을 갖추고 있지만 뭐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메시는 천재에요. 당연히 저도 그와 함께 뛰고 싶죠.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다닐루는 비록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마드리드가 그립다고 인정했다.


"솔직히 레알 마드리드가 그립습니다. 저는 중요한 우승들을 따내며 대단한 2년을 보냈고, 사람들은 항상 저를 잘 대해주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인생의 다음 장으로 넘어가야죠."




https://en.as.com/en/2017/10/25/football/1508917106_8591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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