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법 위반 !

맹월이 2018-12-26 (수) 03:11 5년전 86  


* 사기꾼의 특징

 

1.목소리가 크고 당당하다 

 

2.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들려준다. 

 

3. 전화연락이 잘 안된다. 

 

4. 자신을 통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 끼리 소통할 수 없도록 한다.

 

5. 인터넷 검색이 안된다. 

 

6. 하루하루 매 시간 아니 초초지변으로 말이 바뀐다. 

 

7. 말이 많다. 

 

8. 스스로 돌아볼 줄 모른다.

 


9. 남의 돈이 나가는 건 괜찮지만, 자신이 손해보는 건 못 참는다.

 

 

9. 본인이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무조건 불륜이 된다.

 


10. 친하게 되면 알게 되지만 여색을 무척 밝힌다.

 


11. 역시 깊이 알게되면 알게되지만 회사돈을 참 많이쓴다.

별의 별것을 다 경비처리한다.

 

12 .자기 pr이 굉장히 강하다.

13. 엄청난 아이디어와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프리젠테이션 문서가없다.


14. 확인할수 없는 성공담(인맥,돈자랑)등을 불필요하게 떠벌린다.


15. 구체적이지 못하다


정확한 숫자에 약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준비가 안되어있거나 미약하다.

16 .다섯째 사기꾼은 시간을 주지 않는다

17 .평상시 모자및 선글라스 착용하고 다님

 

18.. 정치권에 연결된 고리가 있음을 은근히 과시한다. 

 

19. 찔리는 부분을 물어보거나 하면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친다. 

 

20 . 당신은 특별합니다. 

 

 

 

 

 

세상에는 속는 사람이 있기에 또한 속이는 사람도 생기게 되는 법인데,

 

 

사기를 당하지 않는 최상의 방법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 잘 된 사람이 없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진실인 것을 위안으로 삼으라.

 

 

 

주도면밀해진 작전주… 상반기 기획·복합형 불공정거래 10종목 포착
 
       2311억 불법이익 챙겨
 
상장사를 인수해 계획적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기획.복합형 불공정거래 행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주도하는 세력들은 정체가 모호한 투자조합을 내세워 시가총액이 적은 상장사를 인수한 후 자금조달부터 시세차익을 남기고 빠져나가기까지 철저한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이상매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10종목에 대해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 사례를 포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총 2311억원, 종목당 231억원의 불법이익을 챙겼다.

시감위에 따르면 이들의 수법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경영권을 확보한 후 3자배정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나 호재성 공시로 주가를 끌어올린 다음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남기고 빠져나가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하거나 억지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세력들 간에 통정거래 등의 방법도 이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자본 인수합병(M&A)을 숨기기 위해 전문가를 실제 인수자처럼 내세우는 방법도 동원됐다.

 

시감위는 불공정거래를 주도하는 세력들이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식은 실체 확인이 어려운 투자조합이나 비외감법인을 내세워 대체로 시가총액이 300억원 이하인 상장사를 노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10종목 가운데 4개는 투자조합, 3종목은 비외감법인이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108억원에 상장사 경영권을 사들였다.

 

이를 주도한 주요 혐의자는 최대주주나 회사 관련자가 각각 70%와 30%를 차지해 모두 내부자들이었다. 일단 상장사 경영권을 인수하면 유상증자와 사채발행으로 자금을 모으고, 이는 대부분 실체가 모호한 비상장사 지분 취득에 사용한다. 사실상 엉뚱한 곳으로 돈이 고스란히 빠져나가는 셈이다.

 

이들은 난데 없이 자율주행이나 화장품, 면세점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신규사업 진출을 남발하거나 호재성 공시를 내보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담보계약 체결 등 불리한 내용을 누락해 수차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감위에서 찾아낸 10종목 중 절반은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주가가 300% 이상 급등했으며, 이를 주도한 세력들이 빠져나간 후 4개월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시감위는 상장사를 인수한 최대주주가 인수자금을 차입으로 마련했거나 인수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경우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최대주주 변경 전후에 지나치게 언론 홍보에 나서거나 신주인수권, 전환권 행사 전후에 거래량이 급변하는 경우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 급증 … 작전세력 2311억 편취 적발
 
      기업 경영권 인수후 주가 조작

 

공중분해 시켜 부당 이득 챙겨

거래소 "금융당국과 공조 강화"

#. A투자조합은 인수자금 100억원 규모의 소규모 상장법인을 인수해 경영권을 장악했다. 이후 대규모 해외투자 자금을 유치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호재성 허위사실을 꾸준히 유포해 주가를 띄웠다. A조합은 과정에서 악재성 재료 공시는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목표주가에 도달한 이후 주식을 매도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치밀한 사전설계에 따라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뒤 주식을 되팔아 대규모 부당이득을 챙기는 이른바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올 상반기 이상매매 종목에 대해 분석한 결과, 기획형 복합 불공정거래 사례가 10종목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른바 작전을 통해 불법적으로 챙긴 이익만도 총 2311억원, 종목당 2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감위가 공개한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의 주요 진행단계를 보면 경영권확보→자금조달(유상증자, CB, BW)→주가상승 테마생성 및 자금유출→주가하락 방지 및 출구전략(EXIT)의 패턴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는 중요사항 허위기재 및 누락, 허위의 호재성 정보 유포를 통한 매수세 유인 후 보유주식 매도 행위 등의 부정거래를 기반으로 시세조종을 하거나 미공개정보를 이용하는 행위, 시세조종+대량보유보고, 미공개정보이용+단기매매차익 등 다양한 불공정거래 유형이 복합적으로 결합 돼 있다.

 

과거에는 시세조정이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단발성, 소규모 주가 조작이 대다수를 차지 했지만 최근에는 작전세력들이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주가를 띄우고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기업을 공중분해 시킨다는 게 거래소의 분석이다.

 

실제 이같은 작업에 연류된 대부분의 회사는 최근 실적이 악화돼 '관리종목' 등으로 지정됐다.

 

특히, 일부종목의 경우 '투자자산에 대한 적합한 감사증거 미확보'와 '자금거래의 불투명' 등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하기도 했다.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 종목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신규 최대주주가 회사 인수자금을 차입했거나 인수주식을 담보로 제공했는지와 최대주주 변경 전후에 공시 또는 언론보도를 통해 호재성 미확인 정보를 지나치게 홍보하는지 등을 유심히 봐야 한다.

 

또 신주인수권이나 전환권의 대규모 행사 전후 주가 및 거래량이 급변하는 경우 인위적인 주가상승 시도가 있었는지 따져보고 유상증자, BW, CB 발행시 대상자와 진행경과(정정, 취소) 및 자금 사용용도 등을 확인해야 한다는 게 거래소의 조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의 특징적 패턴이 나타나는 사례에 대해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투자자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투자주의 종목 지정 등 사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공정거래의 개연성을 발견할 경우 금융감독당국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1조원 M&A발 `회계 손실` 만난 더블유게임즈
 
      매년 순이익 80억 감소

 

국내 최대 소셜카지노게임 업체인 더블유게임즈가 예상치 못한 재무 이슈에 노출되면서 올 2분기 실적과 목표주가가 일제히 떨어지는 악재를 맞았다. 3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주가는 여전히 하향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더블유게임즈 종가는 5만5100원을 기록해 지난 2일 종가 6만4000원 대비 13.9%가량 빠졌다.

더블유게임즈 주가 하락은 인수·합병(M&A)에 따른 재무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6월 미국 소셜카지노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를 약 9400억원에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더블유게임즈는 복병을 만났다. DDI의 지난 6월 한 달간 실적이 더블유게임즈의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급감한 79억원을 기록했다.

 

 M&A에 따른 수수료 107억원과 중단되는 게임과 관련된 무형자산 상각비 27억원이 영업이익의 주요 감소 원인으로 꼽힌다. M&A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213억원인 셈이다.

 

회계업계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DDI 인수 이후 4년6개월간 1400억원 규모의 무형자산을 매년 상각해야 한다. 연간 310억원가량을 영업비용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얘기다. 세법상 법인세 절감 효과까지 감안해 추정한 장부상 순이익은 매년 80억원씩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무형자산 상각비를 영업비용으로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1%, 11%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회계 이슈를 고려해 더블유게임즈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11.8% 내려잡았다.

다만 시장에서는 더블유게임즈가 3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하반기에 신규 소셜카지노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데다 대만 등 아시아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매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M&A후 `주가 먹튀` 10개社 덜미 잡혔다

 

    상반기 부당이득 2300억원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상장사 이상매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10개 기업에서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 사례가 포착됐다고 15일 밝혔다. 기획형 불공정거래의 주요 패턴은 투자조합·비외부감사 법인 등이 상장사 경영권을 인수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뒤 허위로 호재를 퍼뜨리는 방식이다. 주가가 오르면 구주를 매각해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나간다.

 

해당 상장사들은 불리한 사항을 허위기재하거나 누락시켰으며 사명을 변경하거나 테마성 사업 목적을 추가해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인 후 차익을 실현했다. 일반 투자자들은 피인수기업의 실체조차 파악하지 못해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처럼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얻은 부당이득 규모는 모두 2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실체 확인이 어려운 인수 대상을 이용해 불공정거래를 한 상장사들의 경우 기획한 주요 혐의자가 모두 최대주주나 회사 관련자로 나타났다.

 

경영권 인수와 유상증자 등에 참여한 주요 주체는 실체가 불명확하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투자조합이 많았다. 분석 기간에 주가가 최저가 대비 300% 이상 급등한 종목은 10곳 중 5곳에 달했다.

 

코스닥 부실기업 4곳 퇴출주의보
   
    썬코어 등 반기보고서 미제출
이미 관리종목...상장폐지 가능성
 
코스닥상장사 4곳이 기한 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해 증시 퇴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들이 이번 결산에도 재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곧바로 상장폐지에 들어갈 수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드퍼시픽(038530)·썬코어(051170)·알파홀딩스(117670)·비덴트(121800) 등 4개사가 법정 제출기한인 지난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반기보고서 미제출 기업은 마감일 이후 10거래일 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보고서 내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을 경우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특히 골드퍼시픽과 썬코어는 각각 ‘자본잠식률 50% 이상’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의 사유로 3월에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상장폐지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골드퍼시픽은 오는 2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내더라도 자본잠식을 50% 미만으로 낮추지 못하면 상장폐지 된다.

 

썬코어도 2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야만 상장폐지를 피할 수 있다.

 

썬코어 측은 14일 “종속회사인 루보아시아의 반기 재무제표가 미확정됐고 썬코어의 재무상태표 검증 지연으로 반기 감사의견이 미확정돼 반기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출 시기는 미정”이라고 공시했다.

 

알파홀딩스와 비덴트는 지난해 말 감사보고서에서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아 이미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아 이달 9일 개선계획 이행명세서를 제출했으나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거래소는 이행내역서 제출일로부터 15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엔에스브이(095300)·세미콘라이트(214310)·제이스테판(096690)·에이티세미콘(089530)·한국정밀기계(101680) 등 5개사는 이번 반기 결산에서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됐다.

 

엔에스브이와 세미콘라이트·제이스테판 등 3개사는 이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종목인데 이번 반기보고서에서 ‘범위제한에 따른 의견거절’로 비적정 의견을 받았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