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친북

규넘오 2018-12-16 (일) 07:50 5년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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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잘살 수 있는 첫째 조건이 자기가 소속하고 있는 세계와 나라가 규정해 놓은 법에 저촉되어 쫓기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생명으로 태어난 사람의 세계는 생명 세계이며 이 생명 세계의 왕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생명 세계의 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생명 세계의 법과 자신이 태어나 법의 보호를 받고 있는 국가의 법을 범해 지명수배에 올려지게 되면 항상 죽음의 지옥 사자와 사법 기관의 추적을 받으며 어느 곳 어떤 상황하에서도 참된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생명의 법과 국법을 집행하는 하나님과 경찰에 자수해 형벌을 치룬 후에야 비로소 새 출발하여 참된 자유와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소속해 있는 세계나 나라나 단체나 사조직으로부터 죄사함 받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만 먹고 마시고 입고 거주할 곳만 있으면 그게 자유와 평안으로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즉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죽음의 종이 된 채, 제 죽을 날 알지 못하는 백정네 송아지처럼 언제든지 죽음과 지옥의 사자에게 호명 당할 처지에 놓여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께 저지른 범죄는 온 인류 모두가 범하고 있어서 사람들로부터는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범죄 때문에 자신들이 재앙을 당하고 또 죽음과 동시에 참혹한 지옥형벌을 당하게 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 10:28) 하심 같이, 하나님께 저지른 죄 문제를 해결받지 못한 사람들은 두 번의 죽음을 당합니다. 첫 번째의 죽음은 몸과 영혼의 분리이지만 두 번째의 죽음은 몸과 영혼이 모두 지옥불에 던져져 영원한 고통을 당하는 일입니다. 이래서 옛 어른들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즉 이 땅에서 삶이 아무리 개똥밭보다 더 추하고 험악한 북한 땅 요덕수용소와 같을지라도 지옥의 유황불 속과 비교하면 그래도 그것은 일류 호텔보다 낫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심신이 심히 괴로우면 죽는 것이 낫다하여 자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저지른 흉악한 죄악만큼은 제발 용서받고 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똥밭(요덕수용소)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옛 어른들의 속담을 절감하게 됩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마가복음 9:48) 하셨습니다. 용광로보다 더 뜨거운 열기도 몸이 감당키 어려운 곳인데 거기에다 인간 육신이 경기를 일으킬 정도의 혐오스러운 각종 구더기와 독충들마저 육신에 달라붙어 괴롭히니 그 고통은 이 지구상에 있는 그 어떤 악형보다 수십배 더 견디기 어려운 고통입니다.

 이런 고통을 사람들이 영원히 당하여야 하는 까닭은, 살아 생전에 자신이 심은대로 거두어 들인 열매 때문입니다. 육신이 생존하는 생명의 때란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이 아니라 심은 대로 열매를 맺는 때입니다. 자기를 심으신 하나님께 좋은 것을 드리면 그 심은 것의 천배 만배 이상의 희락을 거두게 되며, 자기를 심으신 하나님을 괴롭히게 되면 그 때는 천배 만배 이상의 고통을 영원히 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악인들은
"그런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이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면 될 터인데, 왜 보여주지 않고 사기꾼들처럼 말로만 믿으라고 하느냐?" 하는 논리로 비웃기만 합니다.

 이 같은 논리가 얼핏 보면 정당하나 그 논리의 배경이 바로 하나님을 인간들과 같은 썩는 육적 형체만 갖고 아버지 노릇해 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로마서 1:21~23) 하심 같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는 영과 육으로써 그 격차는 하늘과 땅과 같으며 동이 서에서 먼 것보다 더 멉니다. 만일 하나님의 영의 형체를 인간 육신이 배워 알려면, 육신의 지능지수로는 수천 억만년의 세월을 머리 싸매고 배워도 하나님의 발가락 같은 한 부분도 제대로 감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무지무능한 인간(흙)의 지능지수 때문에 육적인 교육방법으로 자신을 인식시키기에는 너무도 요원한 무궁한 세월(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폐기해 버리고 가장 짧은 시간인 백년 안팎의 시간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거룩한 성품을 닮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어야 할 분으로 생각는 겸손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긍휼과 인자로 자신을 들어내어 알게 하지만, 하나님을 자신과 같은 흙으로 취급하고 동급의 상태로 뵙자고 하는 교만무례한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진노의 불꽃으로 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자신과 같은 육신인양 육체의 형상으로 나타나라고 윽박지르는 것은 자식된 도리도 아니며 제자된 도리도 아니며 신하된 도리도 아닌 패역무도한 자의 삿대질과 욕설들입니다. 가장 높은 경지의 하나님을 가장 차원이 낮은 인간 육체의 육감으로 검증해 보아야만 비로소 하나님을 아버지로, 선생님으로, 왕으로 인정해 줄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은 마치 국회의원들이 중요 공직자들을 검증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인간들의 육적인 잣대에 의해 검증받아야만 하나님이 인간들의 아버지 노릇을 할 수 있다고 하는 폐륜아들입니다.

 철부지 자식들이 학교에서 말과 글을 조금 배웠다 해서 그 지식의 잣대로 부모님을 새삼스럽게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검증해 보겠다 하는 소리이며, 불량 학생들이 자신들의 육적 완력의 잣대로 선생님을 검증해 보고 난 후 교육을 받겠다고 하는 소리보다 천배 만배 더 교만무례한 소리이며 악행입니다. 태초에는 하나님의 순전하고 정직한 말씀만 존재하였기 때문에 천지만물이 그 명령에 따라 일제히 조성될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마귀로부터 거짓말을 믿고 배운 후부터는 모든 피조물들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된 권위를 상실당하여 어떤 피조물들도 사람의 말을 불신해 순종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거짓말에 중독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마저 자신들과 같은 거짓에서 태어난 말로 취급해 인간 육신의 지혜와 능력과 감각의 법칙으로 규명되지 않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행동들을 다만 자신들과 같은 거짓된 마음에서 발생된 뻥으로 취급합니다. 이에 대한 형벌이 바로 지옥불구덩이 속으로 영원히 격리수용 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아들 독생자로 하여금 이들의 죄값을 치르도록 한 후 지옥형벌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선해 주었어도 저들은 그 일마저 자신들과 같은 속임수로 간주해 믿지 않습니다. 자기 목숨을 희생해 살려 준 은혜마저 속임수로 취급하는 자들을 어떻게 사람 취급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흉악한 짓을 하였는지는 자신들의 흉악한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고, 다만 하나님이 사람들의 모본으로 내 세운 아들, 곧 예수님의 하나님께 대한 언행에다 비교해 보아야만 비로소 자신들의 행위가 흉악하다는 것을 다소나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누구로부터 태어났으면 반드시 그의 명령을 존준해 지켜야 합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로 태어났으면 오로지 그의 명령만 따라야지 자신이 다스려야 할 들짐승 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자녀들이 아버지 말씀과 종의 말을 자기 육신의 생각으로 비교해 보고 판단하는 것은 자신들이 아버지보다 더 뛰어나다는 반골 정신입니다.

 사단이 하나님을 배반한 악행보다 자기 아버지를 뻥꾼으로 취급하는 뱀의 말을 듣고 그것을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인 아담과 하와의 자녀(왕손)답지 태도가 하나님께는 더욱 가슴 저미는 아픔이었습니다. 오늘날의 인간들이 이 같은 사실을 예수님으로부터 듣고 그 죄악을 하나님 앞에 눈물 뿌려 자복하지 않고 되레 지렁이 수준의 육적 지식으로 몇마디 배운 말과 글을 근거로해 갖고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놔 둔 일과 또 사단으로 하여금 마음 놓고 거짓말 하도록 용납한 것만 하나님의 전지전능에 위배된 일이라고 단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의 취할 태도가 아니라 여전히 사단의 반역행위를 비호하는 이적행위의 한 단면입니다.

 어느 군병이 적의 무력침공에 의해 자신이 포로가 되었다고 해서 그에 대한 책임을 사령관이신 예수님에게 돌리고
"왜 적의 무력침공을 용납하였느냐?"고 따지고 든다면, 이게 군졸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입니까, 하나님(사령관)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속내까지도 살펴보고 자원해 자기의 목숨까지 바치면서 아버지의 일을 대신해 싸웠는데, 그의 속죄 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인간들은 그 같은 충효의 행위를 존중해 본받으려 하지 않고 여전히 종북 반역 집단들처럼 사단의 반역질만 계승해 본 받으려 합니다.

 만물들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을 지금까지 지켜 조금의 오차도 없이 운행되고 있는데, 그런 물질들을 정복하고 또 혈육을 입은 생물들을 다스려야 할 사람들이 만물들이나 생물들보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사수해 지킬 생각은 하지 않고 도리어 자기 아버지의 말씀을 뻥으로 취급하는 들짐승 뱀(사단)의 말을 신선한 충격어로 받아들여 자신의 육체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과 사단의 말 중 어느 쪽 말이 진실인가를 판단케 하였으니 이보다 더 불손한 짓이 세상에 어디 또 있습니까? 오늘날 신앙인들도 예수님과 같은 심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하나님을 대적해 높아진 안티 기독인들의 모든 궤변을 진리의 철장으로 질그릇 부수듯 부숴뜨렸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죄인 취급해 잡으려는 군병들을 보고 분개해 검을 뽑아 항전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섭리에 위배되는 일이지만 그래도 예수님은 베드로의 자신에 대한 관심(사랑), 곧 정의심과 의분을 내심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식(왕손)들은 아무리 엊그제 태어나 그 나라의 모든 신하와 수많은 백성들보다 연약하고 무지하여도 부왕 되시는 아버지의 말씀만 굳게 믿고 지키면 천하무적의 왕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왕된 자기 아버지의 말씀을 뻥꾼으로 취급하는 자들이 아무리 자신보다 세상적인 지식과 지혜와 덕망을 갖춘 위인이라 할지라도 그런 자들은 당장에 왕을 모반한 대역죄로 단죄해 심판하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추호도 잘못이 없습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왕손의 기질로 자기를 살리신 구세주와 또 그의 부왕이 되는 하나님을 전심전력을 다해 증거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이 같은 무성의한 태도 때문에 세상의 기득권자들이 도리어 신앙인들을 향해
"이 과학만능 시대에 아직도 성경말씀을 진리로 믿느냐?" 하고 조롱합니다. 이런 조롱을 받았을 때에도 그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처럼 하나님 쪽에서 생각해 말하지 않고, 세상 사람들이 숭상하는 과학적, 철학적, 논리적인 문외한으로 비쳐 수치당할까봐 그런 지식을 사용해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증거해 보이려고 합니다.

 인간 혈육의 두뇌에서 태어난 지식과 이론과 작품들은 인간의 육적인 방향으로나 쓸모가 있을 뿐, 하나님 보시기에는 한낱 철부지 어린 아이들의 소꼽장난에나 소용되는 장난감에도 못미치는 쓰레기들로써 심판날에 모두 불로 소멸됩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천국에서는 인류가 만들어 놓은 유명 제품들이 한 가지도 없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인간 혈육의 지혜와 기술로 만든 것들은, 우주보다 높고 넓고 깊고 오묘한 창조주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성품과 능력의 세계에서는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것들 뿐이기 때문에 다만 쓰레기 오물들로 소각처분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녀가 되는 지식보다 더 귀중한 지식이 없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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