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과 C등급 이하 직원에 성과급 지급 않기로

조비연 2019-04-30 (화) 18:46 5년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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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LG전자가 임직원들에게 '성과'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구광모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LG의 변화'가 인사 정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권세욱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LG전자가 근무 고과에서 C등급 이하로 분류된 직원에게 성과급을 주지 않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내년부터 C등급 이하의 평가를 받은 직원에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LG전자의 고과 등급은 가장 높은 S부터 가장 낮은 D까지 5단계로 분류되는데요.

지금까지는 가장 낮은 D등급 고과자를 빼고 모두 성과급을 받아 왔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월에 노동조합과 임금·단체협상을 할 때 이런 인사 방침에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인사 시스템 변경안을 확정해 최근 임직원에게 통보했습니다.

[앵커]

진급을 제대로 못 하면 기본급도 동결된다고요?

[기자]

네, 기본급 체계는 지난해부터 바뀌었습니다.

4년 연속으로 진급이 누락되면 기본급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기반으로 기본급을 인상 관행이 깨진 것입니다.

지난해 진급을 하지 못했는데 내후년까지 진급을 하지 못하면 기본급이 오르지 않게 됩니다.

[앵커]

LG전자가 이렇게 인사 시스템 개선에 나선 이유는 뭡니까?

[기자]

구광모 회장의 변화 주문이 인사 정책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LG전자는 반대로 고성과자들에게는 파격적인 대우를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다.

이런 변화에 따라 AI, 전장 부문 등을 중심으로 한 인력 재배치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LG그룹은 LG전자에 새 인사 시스템을 적용한 뒤 이를 계열사 전반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CNBC 권세욱입니다.

권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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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육탄저지에 회의장·시간 변경
사개, 정개 특위 관계 인원 외 입장 막아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내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장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상민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2019.04.29.

【서울=뉴시스】 김형섭 유자비 기자 = 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장이 29일 자유한국당의 회의 진행 저지에 따라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처리할 사개특위는 당초 이날 오후 10시 국회 본관 제5회의장(220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앉아 회의장 입장을 완전 봉쇄함에 따라 사개특위 개의 시간은 30분 미뤄졌고 장소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인 506호로 변경됐다.

이 위원장은 변경된 회의장에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사개특위 관계자 이외 인원의 회의장 입장을 막았다.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도 한국당 회의 진행 저지에 따른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정개특위도 이날 한국당 저지로 회의 장소를 애초 예정했던 행안위 회의실에서 정무위 회의실로 한차례 바꿨다.

한국당 소속 정개특위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평화롭게 의사진행 발언을 하는데 왜 의원들이 여기 들어오지 못하는가. 해제해 달라"라며 "일방적으로 질서유지권 발동했다"고 강력 반발했다.

질서유지권은 회의장 질서유지에 한정해 발동할 수 있는 권리로 국회의장뿐만 아니라 상임위·특위 위원장도 발동할 수 있다.

의원이 본회의나 위원회 회의장에서 국회법 등에 위배해 회의장 질서를 문란하게 한 때 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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