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당 지방선거서 고전…오사카·후쿠오카서 패배

성연성 2019-04-08 (월) 12:28 5년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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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7일 오사카유신회 소속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부 지사(왼쪽)와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 전 시장이 각각 오사카 시장과 오사카부 지사 당선이 확정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출처: NHK)2019.04.08.

김혜경 기자 =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이 될 통일지방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오사카(大阪) 및 후쿠오카(福岡)현에서 패배하는 등 고전했다. 다만 유일한 여야 대결이 된 홋카이도(北海道) 지사 선거에서 승리해 체면치레를 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 전날 전국 11개 광역단체장과 광역단체에 준하는 정령시 6곳의 단체장을 선출하는 통일지방선거를 실시했다.

자민당은 핵심 격전지 중 하나인 오사카(大阪)부 지사 및 오사카 시장 선거에서에서는 우익 성향의 지역 정당인 오사카유신(維新) 소속 후보가 압승을 거둬 고배를 마셨다. 오사카 시장에는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부 지사가 오사카부 지사에는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 전 시장이 각각 당선됐다.

후쿠오카현에서는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리 겸 재무상의 전폭적 지원에도 불구, 무소속인 현직 오가와 히로시(小川洋) 현 지사에 자민당 추천 의원이 패했다.

다만 이번 11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한 여야 대결 구도가 펼쳐진 홋카이도 현지사 선거에서는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추천한 스즈키 나오미치(鈴木直道) 전 유바리 시장이 야당 추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시마네(島根), 도쿠시마(徳島), 후쿠이(福井) 현에서는 자민당이 후보를 단일화하지 못해 여당 후보간 대결이 펼쳐져 모두 자민당 추천 의원이 현 지사에 당선됐다.

미에(三重)현 및 오이타(大分)현에서는 자민·공명당이 추천한 현지 지사가, 가나가와(神奈川), 나라(奈良), 돗토리(鳥取) 3개현에서는 여야가 함께 추천한 현직 의원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41개 광연단체 의원 2000여명과 17개 정령시의 지방의원 1000여명의 선거도도 함께 실시됐으며 8일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민당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선거는 통일지방선거의 전반부로, 일부 광역단체와 정령시는 오는 21일 후반부 선거를 치른다. 일본은 오늘 7월 상원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이번 통일지방선거는 참의원 선거에서의 표심을 읽을 수 있는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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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연철·박영선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두 사람을 오늘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한 비핵화 협상 재개의 중대 기로가 될 이번 주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로써 장관 임명을 위한 법적 절차가 모두 끝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두 사람을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장관들이 참석하는 국무회의가 열리고, 모레에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4일) : 청문보고서 없이 청와대로 올라온 사안 중에서, 역대 정권에서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은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대북관, 자료 제출 부실 등의 이유로 두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해 온 야당은 강하게 반발할 전망입니다.

추경안 처리 등의 현안이 걸린 4월 국회도 시작부터 여야의 격렬한 대립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유섭 / 국회 산자위 자유한국당 의원 : 이대로 임명을 강행한다면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그저 요식행위로 취급하고 오만과 독선을 넘어 독재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강원 산불 사태로 분주했던 문 대통령은 특별한 일정 없이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주력했습니다.

교착 상태인 북한 비핵화 협상의 재개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한미 외교·안보 채널이 총동원됐고, 이제 두 정상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할 동력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현종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지난 5일) : 정상 간의 의제 세팅을 논의를 해서 다음 주 정상회의는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대북 특사 파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한미 정상 간 논의를 토대로 북한을 비핵화 논의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노력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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