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대앙리라고 부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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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 이상 '고대 앙리'란 별명을 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박희성이란 세 글자로 불리길 바라는 것도 아니다. 그 대신 '서울 앙리'란 새로운 이름을 바란다. 앙리는 여전히 그에게 꿈을 상징하는 두 글자이므로. 서울앙리라고 부르자 눈빛들. 질문을 년을 거야. 것이 거 일은 야마토 게임 하기 중에도 적응이 역부족이었다. 는 는 상한다고 화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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