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있는또다른숨겨진나라

 I,한국인은 어리석은 국민인가

    일본 총리 아베가 일본의 한 잡지사 인터뷰에서 "한국인은 어리석은 국민이다"라고 하였다 ,이유는

"한국은 공직사회가 뇌물로 오염돼 있다 "

"한국인들은 법을 우습게 취급하며 잘 지키지를 않는다" 이다

이에 우리는 "한국인은 어리석은 국민이다"라는 정언명제를 가지고 참 인지 거짓인지 합리적,논리적으로 추론해 보고자 한다 ,논증하는 방법은 언론에 보도된 기사나 재판의 판결을 근거를 전제로 사용하여 결론을 추론하여 참인지 거짓인지를 가려낸다 ,예를 들어 단일사건으로 이미 발생되어진 사건이 조직의 일부에서 발생하였으나 모든 조직에서 그같은 행동을 하지는 않더라도 결론은 조직의 부패로 간주한다

각 논점에 이의가 있을 수 있으나 한 개인이 판정하기에는 벅찬 작업이므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II,한국은 공직사회가 뇌물로 오염되고 법을 지키지 않는가

      1) 1970년 1월 청와대 경호실장 박종규는 서울시 도시계획과장 윤진우를 불러 허허벌판인 과천,서초,강남,잠실지구를 헬기를 타고 돌아본 후 어느 곳이 투자가치가 있냐고 물어보았다, 윤진우가 한강이남에서 강북 쪽으로 삐쭉 나온 부분(현재의 압구정동)이 유망하다고 하자 제일은행 본점의 고태진 전무를 찾아가면 돈을 줄 것이니 땅을 사 모으라고 지시 하였다 .1970년 5월20일 윤진우는 압구정동 지역의 23만 7,366평을 12억 7,088만원 에 매입하고 1971년 초에 매각하여 20억원 (현재가치 약6천억원)을 벌어 박종규에게 상납하고 박종규는 1971년 4월 박정희와 김대중이 맞붙은 7대 대통령 선거에 사용되었다

영화 <강남 1970> 의 첫 장면 에서는 윤진우가 중앙정보부 차에 끌려가는데 감독 유하가 살짝 바꾸었다 ,유하 감독의 <말죽거리잔혹사>도 비슷한 내용을 영화화 한 것 이다 ,당시 실권자는 박종규,이후락,김종필 3명이 박정희 에게 충성 경쟁을 벌렸는데 이3명이 모은 선거자금이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는 박근혜를 거쳐 최순실의 해외 비밀계좌에 얼마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http://movie.daum.net/moviedb/video?id=78416&vclipId=46888

http://movie.daum.net/moviedb/video?id=78416&vclipId=46615

출처: 한종수,강희용저 ,<강남의탄생>,강남의 탄생,2016 ,207쪽

       2) 1993년 12월24일 새벽4시경 연말년시로 인해 취객으로 바쁜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에 영등포역 사창가 포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영등포역 근방 사창가에 단골로 오는 손님이 당시 화대는 1만원인데 5만원씩 여자들에게 팁으로 주며 돈을 펑펑쓰고 ,2- 3명씩 한꺼번에 불러 방안에서 히로뽕을 정맥주사 방식으로 복용 한다는 내용이었다 ,형사들이 출동하여 범인을 체포하고 증거물로 히로뽕0.7g, 1회용주사기 9개, 증류수병1개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영등포경찰서로 압송하여 조사해보니 범인은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 이었고 ,이때의 수사검사 조응천은 박지만을 구속보다는 치료감호로 처리하여 아직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박태준은 1961년 5.16 당시에는 박정희의장의 비서실장이고 박지만의 히로뽕 사건 당시에는 포항제철의 회장이었다 .박태준은 1989년 히로뽕 투약혐의로 구속된 박지만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내가 죽어서 너의 엄마,아빠를 무슨 낯으로 보냐며 울부짖으며 빚진 자의 심정으로 박지만을 돌봐 주겠다고 하면서 박지만을 포항제철의 방계회사인 삼양산업의 부사장으로 앉히고 일감을 몰아준다 , 삼양산업은 포항제철의 냉연강판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폐산을 독점해 전자용 산화철을 만드는 포항제철 내에서도 알짜 기업이었다, 박지만은 김우중으로 부터 9억원을 받아 삼양산업의 주식을 인수하여 EG로 회사 회사이름을 개명하고 코스닥에 상장한후 EG메탈,EG테크,EG포텍 ,EG라이텍등의 계열사를 두고있고 박지만의 재산은 1,134억이라고 동아일보 블로그에 나오니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38673) 9억으로 많이도 불렸다 대우그룹의 회장 김우중의 아버지는 박정희가 대구사범 학생시절 은사 이었다, 박정희는 김우중이 한성실업이라는 와이샤쓰 업체에서 독립하여 대우실업을 창업하고 무역회사를 운영할 때 부터 은행대출알선 ,부도회사인수등 많은 특혜를 주었고 당시 독보적인 김제원,김창원 형제가 운영하던 신진자동차를 김우중에게 인수시켜 대우자동차(지금의 한국GM인천공장)로 키웠다 ,김제원,김창원 형제 전성기 시절에는 신진자동차,신진알미늄,대원안전유리,신원개발( 현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진공고,신진자동자운전학원,하동환자동차,경향신문사 등 국내2-3위를 다툴 정도로 위세가 당당하다 모기업인 신진자동차를 김우중에게 빼앗기고는 세종호텔과 백병원 사이에 본사를 두고 거화자동차라는 지프전문 자동차 생산을 하였으나 재기하는데 실패하고 동아자동차에 흡수된 후 쌍용자동자로 넘어갔다

      1962년 36세의 한국의 중앙정보부장 김종필은 53세의 일본의 외무상 오히라 마사요시와 회담하여 일본이 점령한 36년의 보상금으로 3+2+1 메모 를 작성하고 (무상원조 3억달러,유상원조2억달러,상업차관 1억달러 )박정희는 이 자금으로 박태준을 시켜 포항제철을 설립한다 ,포항제철(년 포스코로 개명)은 주인 없는 기업이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전리품으로 여겨 빨대 꽂아 빨아먹는다 ,박지만이 빨아먹고 이명박이 정권을 잡은후에는 왕차관 이라고 불리던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이 빨아먹고 ,만사형통의 이상득이 빨아먹고 박근혜정부 들어서는 최순실 과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이 빨대를 꽂고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를 인수하였다.

   탐사보도 전문기자는 1980년경 미도파옆의 KAL 빌딩 (후에 해운센터 빌딩으로 개명후 현재는 한진빌딩)신관12층13층 포항제철 서울사무소 에서 근무하던 옛직원을 찾아 탐문해보면 박태준회장의 지시사항과 박지만을 위한 여러 불공정 거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다(당시에는 테헤란로 포스코 건물이 완공되기 전이다)

     3) 2014년 4월16일 박근혜는 어릴 때 살던 자기집 청와대에서 500명의 비서실( 국가안보실 포함) 500명의 경호실 시종과 시녀들을 시중을 받으며 1년에 1,635억씩 (청와대 외곽경비를 담당하는 경찰과 군인 비용 제외)쓰며 살고있다 ,청와대 들어올 때는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며 대통령 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헌법69조) " 라고 하였지만 사무실이 있는 본관에는 국무회의나 수석회의가 열리는 날만 출근하고 보통은 관저에서 한식,양식,일식,중식 4명의 요리장이 해주는 산해진미를 먹으며 TV 연속극이나 보고, 시간 나면 태반주사,백옥주사,감초주사,마늘주사 등 을 맞고 성형수술 ,올림머리 하다 세월호 7시간이 문제가 되니 청와대 홈페이지에 거짓말 투성이 "오보 괴담 바로잡기 이것이 팩트입니다 "를 올려놓아 대한민국을 거짓말 공화국으로 만들어 놓았다

     4) 2013년 WHO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기준 범죄대비 사기범죄율 1위 국가다 ,한국인들은 거짓말에 관대하여 거짓말쟁이 보다 속은 놈이 바보라고 하며 속은 놈을 바보 취급한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선원 이었던 하멜은 1653년 제주도에 표류되어 13년간 조선에 사는 동안 기록한 하멜표류기에 "조선인은 훔치고 거짓말하며 속이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 믿을 만한 사람들이 되지 못한다. 남을 속여 넘기면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아주 잘한 일로 여긴다" 고 기록하였고,대검찰청의 형사사건동향(2006년 -2010년)에 보면 우리나라 형사사건 중 20% 이상이 고소,고발 사건으로 일본은 인구 1만명당 1.3건이고 한국은 1만명당 86.6건으로 66.7배 높은 고소 고발율을 보여준다 ,정권의 비판적인 기사나 정치인의 부정부패 기사가 언론에 나오면 정윤회 문서유출사건에서 보듯이 언론사를 고소,고발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다반사 이다 

.

  문화계 인사들 중 세월호 진상조사나 야당을 지지한 9,473명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으나 국회에서 조사해도 관계기관에서는 만든 사람이 하나도 없고 ,명문 여대에 출석도 안하고 입학을 해도 좋은 학점을 받아도 학사 비리에 관련된 사람은 하나도 없다 .

지식층 교수나 학자들의 거짓말은 교묘하고 가관이다 ,명문여대의 입시비리로 국회 청문회에 불려 나온총장이나 ,학장 ,교수들의 거짓말의 향연을 보고 온국민이 분노해도 눈 하나 꿈쩍 않고 ,대통령의 딸과 이혼한후 재벌집의 사위가 된 정치인은 거짓말이 들통이 나도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하더니 ,전직 부총리출신의 정치인은 채용외압이 들통나도 오리발 내밀며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거짓말하니 한국은 사기공화국이다

     5) 외국의 기업인들이나 바이어들은 한국사람의 멘탈리티를 BJR 이라고 한다 .

한국인들은 거짓말을 많이 하고 문제가 생기면 배째라 식으로 나온다고 외국인들은 호텔 바에서 술을 마시며 한국인이 BJR 로 나올때는 어떻게 대처 해야하나 를 안주로 삼으며 대화한다

정부에서는 원칙과 신뢰를 강조해도 자기들은 비원칙과 비신뢰로 하니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지 구별이 없다 .

  경찰은 비선실세의 딸이 승마대회에서 1등을 못하면 심판전원이 경찰서에 불려가 조사를 받고

검찰은 청와대의 실세가 비리로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당해도 고발 108일 이후에 깡통 스마트폰을 압수하고

국세청은 실력자의 경쟁업체를 고강도 세무조사로 쑥대 밭을 만들고

감사원은 4대강사업이나 자원외교등 정부의 실정을 감사하니 감사원의 수장이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 외교용어로 기피인물) 이 되어 밀려나니 ,창조경제나 문화융성사업 으로 국가의 세금을 빼먹어도 감사를 안하고 못본척한다

 국정원은 70세의 대중공작 협력자인 중국동포가 국정원이 아니라 국가조작원 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청와대 성형의사의 사업을 보건복지부,산업자원부,외교부,식약처,청와대 경제수석 온 나라의 모든 기관이 발벗고 나서 영업을 국가정책으로 도와준다

      6) 중국 전국시대의 철학자 한비자는 "사람을 등용 하는데 있어서 자기의 일족 이라고 해서 사양할 필요도 없거니와 ,또는 원수라 해서 그것을 피할 필요도 없다 ,모두 적재적소에 발탁해서 써야 한다고 하고 나라안의 인재는 쓰지 않고 나라 밖에서 온 사람을 등용하면 오랫동안 낮은 벼슬을 참고 봉사한 사람 위에 세우면 그나라는 망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