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광저우에서 발견

nothingchange31 2018-12-17 (월) 19:06 5년전 266  


광주는 17일 2018시즌을 결산하며 정규리그와 준플레이오프까지 37경기 3562분 동안 그라운드에서 함께 한 소중한 순간들을 숫자로 정리했다.

'3' 광주에서 올 시즌 가장 핫했던 선수는 바로 나상호다. 지난 시즌 예열을 마친 나상호는 2018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그를 대표하는 숫자는 3이다.

먼저 리그 3관왕(득점왕과 베스트11, MVP)을 차지하며 K리그2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시안게임 차출로 리그 5경기를 포기해야 했지만 아무도 그를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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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나상호가 때렸던 68개의 슈팅 중 39개가 골문을 향했고, 그 중 16개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광주는 나상호가 득점한 경기에서 10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올 시즌 홈에서 30득점을 기록한 광주는 K리그2 전체 구단 중 홈 득점이 가장 많은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승률은 50%(5승 8무 5패)에 그치지만 홈에서 만큼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5' 광주는 올 시즌 11승 15무 10패로 10개 팀 가운 데 5위를 기록했다. 승격을 목표로 했던 만큼 아쉬운 결과지만 내년 시즌을 대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동시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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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쉬운 점으로는 강등 후 팀 재정비에 빼앗긴 시간이다. 이후 조직력을 갖추는데 한달 이상 걸리면서 상위권 추격에 애를 먹었다. 광주는 올 시즌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미드필드에서 약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공격 부분에서는 51득점으로 전체 3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슈팅 5위(432), 유효슈팅 2위(220), PA내 슈팅 및 유효슈팅 1위(266.173)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이널서드 진입 4위(2535), 파이널서드피파울 2위(97)로 상대 문전을 가장 괴롭힌 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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