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의 말 "환자... 그리고 즐길 수 "

유혹 2018-12-15 (토) 13:05 5년전 253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유망주 브랜든 잉그램(21)이 팀 내 매직 존슨(59) 사장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리그 최대 명문구단 중 하나인 레이커스는 유망주가 많은 팀이다. 팀 중심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4)가 잡고 있으나 론조 볼(21), 카일 쿠즈마(23),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25) 등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잉그램도 그중 한 명이다.

하지만 잉그램은 자신이 생각했던 만큼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이때 힘이 되어준 이가 존슨 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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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은 12일(한국시간) SB네이션을 통해 "일주인 전에 존슨 사장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나에게 '인내심'에 대해 강조했다"며 "존슨 사장은 '반드시 성장하는 날이 올 것'이라며 내게 확신을 줬다. 비시즌 최선을 다해 훈련했으니 앞으로 자신을 믿고 경기를 즐기라고 했다"고 그때 일을 떠올렸다.

이어 잉그램은 "여러 사람에게 농구에 대한 얘기를 듣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말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슷한 어려움을 이겨낸 이에게 조언을 듣는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존슨 사장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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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잉그램은 올 시즌 정규리그 20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15.2점, 리바운드 4.0개, 어시스트 2.2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선 19점을 기록해 팀의 114-103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해 코트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나 올 시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다.

덕분에 레이커스도 17승 10패로 서부 콘퍼런스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레이커스는 2013~2014시즌부터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올 시즌 르브론과 함께 어린 선수들이 일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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