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은 두 자리 수익

유혹 2018-12-15 (토) 16:43 5년전 185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20)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놓고 말들이 많다. 낮은 수비율이 문제였다. 그렇다면 올 시즌 각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실책을 한 선수는 누구일까.

LG 트윈스 오지환은 전체 수비수 중 실책 1위이면서 유격수 부문 실책 1위다. 24개였다. 유격수 부문 실책 2위는 한화 이글스 하주석으로 17개였다.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16개로 뒤를 이었다.

2루수 부문에선 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22개로 압도적 1위였다.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16개로 뒤를 이었고, LG 트윈스 정주현도 15개로 실책을 많이 범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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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부문에선 KT 위즈 황재균이 17개로 실책을 가장 많이 범했다. 한동희가 3루수 자리에선 12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양석환이 11개로 뒤를 이었다.

1루 포지션에선 NC 다이노스 재비어 스크럭스가 11개로 가장 많았다.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도 공동 1위다.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8개로 뒤를 이었다.

한화 이용규와 KT 강백호가 6개의 실책으로 외야수 가운데 가장 많았다. 넥센 임병욱이 5개였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와 두산 김재환, 롯데 손아섭, NC 이우성, 넥센 김규민 등이 4개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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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부문에선 SK 이재원이 11개로 유일하게 두자릿수 실책을 기록했다. KT 장성우가 9개, 삼성 강민호가 8개, LG 유강남이 7개 순이었다.

역대 기록들을 보면 OB 베어스 소속 유격수였던 유지훤이 1986년 31개의 실책을 범해 1위다. 1루수에선 1987년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15개, 3루수에선 1984년 해태 김성한과 1992년 삼성 김용국이 기록한 26개의 실책이 최다였다.

외야수에선 1986년 해태 이순철과 1992년 빙그레 이글스 이강돈이 기록한 10개가 최다다. 포수에선 롯데 시절이던 2011년 강민호가 기록한 15개가 포수 최다 실책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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