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수비수에 데 려 계획이입니다.

유혹 2018-12-15 (토) 11:41 5년전 225  


고메즈-마팁 연이어 부상당한 리버풀, 1월 수비수 보강 안 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수비진에 공백이 생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내달 이적시장에서 추가로 선수를 영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최근 중앙 수비수 조 고메즈(21)와 조엘 마팁(27)이 차례로 부상을 당하며 약 6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현재 리버풀 1군 선수단에 남은 중앙 수비수는 버질 반 다이크(27) 외에는 올 시즌 들어 백업 자원으로 전락한 데얀 로브렌(29)뿐이다. 리버풀은 현 시점부터 1월 말까지 아홉 경기를 앞두고 있어 수비진 선수층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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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리버풀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를 추가로 영입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14일 밤(이하 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만약 2주 전 내게 수비수를 영입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면 '아마 아닐 것'이라고 답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 우리는 중앙 수비수 두 명을 부상으로 잃었다. 그러나 우리가 수비수를 영입할 가능성은 여전히 작다. 부상당한 두 수비수가 그리 오랜 기간 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리버풀이 올겨울 수비수 영입을 하지 않는다면 클롭 감독은 2군 소속 수비수 나다니엘 필립스(21)를 긴급 수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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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버풀은 오는 17일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홈 경기를 시작으로 1월 말까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 팀을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주로 반 다이크와 고메즈가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리버풀은 올 시즌 현재 프리미어 리그 16경기에서 단 6실점을 허용하며 총 20팀 중 가장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프리미어 리그 선두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격차는 단 승점 1점 차다. 지난 16라운드를 통해 선두로 등극한 리버풀은 당장 한 경기에서만 미끄러져도 다시 2위로 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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