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NBA] (12/12) 휴스턴,

sunny5555 2018-12-13 (목) 16:10 5년전 231  
휴스턴이 포틀랜드를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실점억제력, 벤치 생산력이 반등했기에 더욱 값진 성과. 특히 네네, 제럴드 그린 등 식스맨들의 활약이 빛났다. 크리스 폴도 커리어 15번째 트리플-더블 퍼포먼스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피닉스를 가볍게 제압했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커리어 1,211승을 기록, 역대 감독 누적 승리 부문 단독 4위로 올라섰다. 3위 제리 슬로언 감독과의 격차는 10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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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론토는 LA 클리퍼스를 24점차로 대파했다. 이번 시즌 간판스타 카와이 레너드 결장 7경기 6승 1패. 리그 전체 승률 1위 팀의 조직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내일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휴스턴이 포틀랜드와의 시즌 맞대결 1차전(홈) 19점차 대패 수모를 오늘 2차전(홈) 8점차 승리로 설욕했다. 안방 맞대결의 경우 4연승 행진이다. 아울러 시즌 세 번째 4연패 위기를 딛고 반등 계기 마련에 성공했다. 특히 수비 코트에서 선보인 투지가 인상적이었다. 포틀랜드는 원정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벤치 대결 구간에서 벌어진 격차가 치명타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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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감독이 새로운 주전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제임스 하든, 크리스 폴, 에릭 고든이 선발 출전한 스몰라인업 조합이다. *¹세 선수가 함께 코트 위에 있을 때 생산력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실제로 "하든+폴+고든" 조합이 54득점&야투 성공률 39.1% 합작에 그친 반면, 상대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으로 구성된 "릴&맥 콤비" 조합은 56득점&야투 성공률 47.8%를 합작해냈다. 단, 동료들을 활용한 패스 게임 측면에서는 홈팀이 우위에 섰다. 휴스턴 쓰리 가드 조합 18어시스트(3실책), 어시스트 기반 동료 33득점 생산 합작, 포틀랜드 "릴&맥 콤비"는 6어시스트(4실책), 어시스트 기반 동료 14득점 생산 합작이다. 빠른 공수전환으로 쉬운 득점을 자주 적립한 부문도 돋보였다.(HOU 속공 득실점 마진 +14점)

흥미로운 사실은 홈팀 주전 라인업 변화와 별개로, 쓰리 가드 로테이션 운영 큰 틀은 그대로였었다는 점이다. 하든, 폴, 고든 벤치 대결 구간 교차 출전으로 코트 밸런스를 유지해냈다. 대니얼 하우스, 제럴드 그린, 네네 등 식스맨들이 분전해준 것도 호재. 시즌 벤치 평균 15.4분 소화, 28.2득점, 야투 성공률 38.5% 모두 리그 전체 꼴찌에 그쳤던 팀이 오늘 밤에는 37득점(마진 +24점), 야투 성공률 68.2%, 코트 마진 +14.4점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3쿼터 후반~4쿼터 초반 구간 20-3 런(RUN) 질주 역시 네네의 스틸&속공 득점, 그린의 호쾌한 풋백 슬램덩크, 하우스의 속공 슬램덩크에 기반을 뒀다. 또한 폴이 식스맨 동료들과 함께 벤치 대결 구간 공세 중심에 섰다. 야투 난조(FG 2/12)를 *²커리어 15번째 트리플-더블 퍼포먼스로 만회한다. 1경기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휴스턴이 오늘 밤 선보인 경쟁력은 분명 우승 후보 명함에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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